국민ㆍ기업ㆍ사회 디지털화 균형
"e비즈니스 저조한 기업들은
디지털마인드로 패러다임 전환"
- 김영이 서울디지털대 경영학부 교수
지난달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공동 발표한 `2006년 e비즈니스 인덱스'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과 수준은 각각 65점과 36.6점으로 그 격차가 무려 28.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들은 아직 대다수의 기업들이 국민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함께 기업의 크기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매우 심해 상위 몇몇 대기업들만이 디지털 경제의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아직 디지털 경제로 진입하지 못했거나 진입했더라도 e비즈니스 수준이 저조한 기업들은 어떤 변화를 추구해야 할까.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것이 디지털 마인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기업은 디지털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일지 면밀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e비즈니스 전문가인 메리모달은 `지금 변하지 않는 기업은 죽는다'라는 저서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비자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회가 많으며, 새로운 형태의 유통방식이 나오고 소비자의 서비스 기대수준이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메리모달의 분석을 근거로 디지털 경제의 전략은 디지털 마인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시장과 소비자의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디지털 강국답게 국민들 대부분이 DMB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 무선 인터넷 노트북PC, PDA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상거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기업은 국민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경제의 흐름을 읽고 그 변화를 수용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디지털 경제의 높은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 할 수 있다.
"e비즈니스 저조한 기업들은
디지털마인드로 패러다임 전환"
- 김영이 서울디지털대 경영학부 교수
지난달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공동 발표한 `2006년 e비즈니스 인덱스'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과 수준은 각각 65점과 36.6점으로 그 격차가 무려 28.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들은 아직 대다수의 기업들이 국민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함께 기업의 크기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매우 심해 상위 몇몇 대기업들만이 디지털 경제의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아직 디지털 경제로 진입하지 못했거나 진입했더라도 e비즈니스 수준이 저조한 기업들은 어떤 변화를 추구해야 할까.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것이 디지털 마인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기업은 디지털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일지 면밀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e비즈니스 전문가인 메리모달은 `지금 변하지 않는 기업은 죽는다'라는 저서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비자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회가 많으며, 새로운 형태의 유통방식이 나오고 소비자의 서비스 기대수준이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메리모달의 분석을 근거로 디지털 경제의 전략은 디지털 마인드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시장과 소비자의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디지털 강국답게 국민들 대부분이 DMB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 무선 인터넷 노트북PC, PDA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상거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기업은 국민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경제의 흐름을 읽고 그 변화를 수용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디지털 경제의 높은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