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모처럼 소폭 상승했다.
23일 거래소지수는 시가총액 2위종목인 SK텔레콤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0.43% 상승한 625.1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249억원, 개인이 245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5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SK텔레콤이 포함된 통신업종은 7.12% 급락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404개, 내린 종목 345개였다. SK텔레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며, 삼성전자ㆍKTㆍ국민은행ㆍ현대차ㆍPOSCO 등이 1∼3%대의 견조한 상승률을 기록, 지수상승의 버팀목이 됐다. 종목별로는 기업분할 후 재상장한 동원산업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CJ는 작년 4분기 실적부진과 관련해 기업경영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매물이 쏟아져 6.29% 급락했다.
코스닥시장도 7일 만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56억원 순매도에 힘입어 0.50% 오른 45.7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과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ㆍ디지털컨텐츠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통신서비스ㆍ기타제조ㆍ섬유의류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8.09% 오른 NHN을 비롯해 한빛소프트ㆍ다음ㆍ옥션ㆍ엔씨소프트 등 게임ㆍ소프트웨어ㆍ인터넷관련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KTFㆍLG텔레콤ㆍLG홈쇼핑ㆍ국민카드 등은 약세였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394개, 하락종목은 356개였다.
23일 거래소지수는 시가총액 2위종목인 SK텔레콤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0.43% 상승한 625.1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249억원, 개인이 245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54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SK텔레콤이 포함된 통신업종은 7.12% 급락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404개, 내린 종목 345개였다. SK텔레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며, 삼성전자ㆍKTㆍ국민은행ㆍ현대차ㆍPOSCO 등이 1∼3%대의 견조한 상승률을 기록, 지수상승의 버팀목이 됐다. 종목별로는 기업분할 후 재상장한 동원산업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CJ는 작년 4분기 실적부진과 관련해 기업경영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매물이 쏟아져 6.29% 급락했다.
코스닥시장도 7일 만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56억원 순매도에 힘입어 0.50% 오른 45.7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과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ㆍ디지털컨텐츠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통신서비스ㆍ기타제조ㆍ섬유의류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8.09% 오른 NHN을 비롯해 한빛소프트ㆍ다음ㆍ옥션ㆍ엔씨소프트 등 게임ㆍ소프트웨어ㆍ인터넷관련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KTFㆍLG텔레콤ㆍLG홈쇼핑ㆍ국민카드 등은 약세였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394개, 하락종목은 356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