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지난 17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메가패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 허브포털 ’메가패스넷(www.megapass.net)’을 개설하고 인포샵과 코넷월드의 콘텐츠, 한미르 검색 서비스 등이 강화된 메가 포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e-biz 사업본부는 “아직은 콘텐츠와 커뮤니티만으로 구성된 초기 서비스 단계”라며 “오는 8월까지 CI(Corporate Identity)와 메인 모토를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400만 초고속 가입자 및 회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패스넷은 현재까지 확보한 약 270만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콘텐츠 몰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목적사이트다.
메가패스넷에서는 95년부터 인포샵 등을 통해 유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 영화, 방송&연예, 엔터테인먼트, 머니&비즈, 교육, 리빙플러스(생활) 채널 뿐 아니라 해외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유료 매출 중 게임이 약 8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영화, 만화,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게임, 동영상, 교육 등의 각 채널별 매출이 고른 비중을 차지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주력 동영상 콘텐츠 분야는 ’영화’다. 이번 개편과 함께 한 달에 1만원의 정액제로 최신 영화 32편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을 열었으며 편당 500원~1,000원을 받는 상영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편영화나 인디영화, 어린이 영화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영화 외에도 만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조만간 일본 최초의 PC 기반 온라인 게임인 ’세가 넥스테크(SEGA nextech) 등의 해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패스넷에서는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유저 인증 방식을 이용해 메가패스나 코넷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만으로도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정산은 네트워크 사용료와 함께 지로로 통합되는 후불 정산제를 채택하고 있어 번거로운 과금 체계나 신용 유출 등의 불편을 개선하고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 역시 코넷의 백본망, KT의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솔루션 등을 활용해 브로드밴드 콘텐츠 전문 포털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메가패스넷의 일부 콘텐츠를 KT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 할 예정이다.
메가패스넷에서는 인터넷 방송 뿐 아니라 위성 방송, 디지털 방송, 그리고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신디케이터로서의 역할을 통해 올 한해 2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패스넷은 KT가 보유한 네트워크, 메가패스가 보유한 초고속인터넷 브랜드 및 가입자를 통한 최대한 시너지를 창출하려 한다. 이용자에게는 재미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 배급, CP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선보이는 공간과 지원을 통한 콘텐츠 산업의 기반 다지기가 바로 그 것이다.
또한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하여 네티즌에게는 해외 콘텐츠에 대한 욕구 충족을, 국내 콘텐츠 사업자에게는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정은아 객원기자 kitty@castser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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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z 사업본부는 “아직은 콘텐츠와 커뮤니티만으로 구성된 초기 서비스 단계”라며 “오는 8월까지 CI(Corporate Identity)와 메인 모토를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400만 초고속 가입자 및 회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패스넷은 현재까지 확보한 약 270만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콘텐츠 몰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목적사이트다.
메가패스넷에서는 95년부터 인포샵 등을 통해 유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 영화, 방송&연예, 엔터테인먼트, 머니&비즈, 교육, 리빙플러스(생활) 채널 뿐 아니라 해외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유료 매출 중 게임이 약 8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영화, 만화,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게임, 동영상, 교육 등의 각 채널별 매출이 고른 비중을 차지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주력 동영상 콘텐츠 분야는 ’영화’다. 이번 개편과 함께 한 달에 1만원의 정액제로 최신 영화 32편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을 열었으며 편당 500원~1,000원을 받는 상영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편영화나 인디영화, 어린이 영화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영화 외에도 만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함께 즐기는 노래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조만간 일본 최초의 PC 기반 온라인 게임인 ’세가 넥스테크(SEGA nextech) 등의 해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패스넷에서는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유저 인증 방식을 이용해 메가패스나 코넷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만으로도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정산은 네트워크 사용료와 함께 지로로 통합되는 후불 정산제를 채택하고 있어 번거로운 과금 체계나 신용 유출 등의 불편을 개선하고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 역시 코넷의 백본망, KT의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솔루션 등을 활용해 브로드밴드 콘텐츠 전문 포털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메가패스넷의 일부 콘텐츠를 KT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 할 예정이다.
메가패스넷에서는 인터넷 방송 뿐 아니라 위성 방송, 디지털 방송, 그리고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 신디케이터로서의 역할을 통해 올 한해 2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패스넷은 KT가 보유한 네트워크, 메가패스가 보유한 초고속인터넷 브랜드 및 가입자를 통한 최대한 시너지를 창출하려 한다. 이용자에게는 재미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 배급, CP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선보이는 공간과 지원을 통한 콘텐츠 산업의 기반 다지기가 바로 그 것이다.
또한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하여 네티즌에게는 해외 콘텐츠에 대한 욕구 충족을, 국내 콘텐츠 사업자에게는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정은아 객원기자 kitty@castser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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