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일째 하락하며 77선으로 밀려났다.
22일 코스닥지수는 나스닥선물지수의 급락 여파로 전날보다 1.57포인트(1.99%) 하락한 77.13으로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와 팽팽히 맞섰으나, 장 후반 후속 매기가 이어지지 않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대형통신주, 인터넷관련주를 포함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장중 강세를 보였던 홈쇼핑 업체들도 경계성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로 돌아섰다.
반등을 시도하던 테마종목군도 대부분 매도물량이 쏟아져 하락했다.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바이오시스 등 일부 바이오 관련주만이 소폭 올랐다.
중소형 개별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보성파워텍, 동신에스엔티, 삼영케불, 우경철강, 아즈텍더블유비, 해외무역, 범양사 등이 상한가에 오른 반면 씨앤텔, 하림, 디씨씨, 신세계아이앤씨 등은 하락세로 반전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해 170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2개를 비롯해 393개로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2배 정도 많았다.〈남상훈기자nsh21@dt.co.kr〉
22일 코스닥지수는 나스닥선물지수의 급락 여파로 전날보다 1.57포인트(1.99%) 하락한 77.13으로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와 팽팽히 맞섰으나, 장 후반 후속 매기가 이어지지 않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대형통신주, 인터넷관련주를 포함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장중 강세를 보였던 홈쇼핑 업체들도 경계성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로 돌아섰다.
반등을 시도하던 테마종목군도 대부분 매도물량이 쏟아져 하락했다.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바이오시스 등 일부 바이오 관련주만이 소폭 올랐다.
중소형 개별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보성파워텍, 동신에스엔티, 삼영케불, 우경철강, 아즈텍더블유비, 해외무역, 범양사 등이 상한가에 오른 반면 씨앤텔, 하림, 디씨씨, 신세계아이앤씨 등은 하락세로 반전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포함해 170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2개를 비롯해 393개로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2배 정도 많았다.〈남상훈기자nsh21@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