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4포인트(0.44%) 내린 555.04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보였고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했지만 매수강도가 미약해 장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며 향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점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069만주와 1조3616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해 32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9개를 포함해 486개였으며 보합은 60개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SK텔레콤(1.12%) 한국통신(0.43%) 포항제철(2.08%) 등은 상승했으나 삼성전자(-3.24%) 한국전력(-2.17%) 등은 하락했다.
<안길섭기자>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4포인트(0.44%) 내린 555.04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보였고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했지만 매수강도가 미약해 장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며 향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점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069만주와 1조3616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해 32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9개를 포함해 486개였으며 보합은 60개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SK텔레콤(1.12%) 한국통신(0.43%) 포항제철(2.08%) 등은 상승했으나 삼성전자(-3.24%) 한국전력(-2.17%) 등은 하락했다.
<안길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