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자상가협의회(회장 안광승이하 전전협)는 오는 24일 서울 용산전자단지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울 가전상가의 협의회 참여 여부와 조합의 공동브랜드 PC사업 전국 확대 등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러나 용산단지중 나진가전상가전자랜드, 테크노마트, 일이삼전자타운, 국제전자쇼핑센터 등 6개 전자상가 가전상우회는 이달 중순까지 협의회 참여 여부와 참여시 조직운영 형태 등에 대해 결정키로 했으나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로 통일된 의견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PC 중심의 전전협에 가전상가 참여는 연기되거나 무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시민참여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보호법 제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상가 연대서명을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용산단지내 나진전자월드 가전상우회(회장 강평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상가 1층 가전매장에 타업종 입점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나진산업측에 제의했다. 상우회는 상가 12층의 150여개 가전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가 타업종 입점 허용에 동의했고 최근 불황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 업종 변경을 원하는 매장과 빈 매장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입점 업종은 컴퓨터주변기기, 복사기 등 사무기기 업종이다. 상우회는 이번주 안에 선인산업측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희망자를 접수해 부도 확률이 적은 업체를 선별, 입점시키기로 했다. 한편 나진 가전컴퓨터 연합상우회는 성수기를 맞아 11~12월 일요일 무휴 영업키로 했다.
○복합전자상가인 테크노마트 1층에 150여개의 의류제화잡화 매장으로 구성된 유명브랜드 존(Zone)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사진 그동안 전시와 각종 기획행사, 시연회 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돼온 이 공간은 유명브랜드 존외에 웨딩명품 존, 수입가구 존 등으로 나뉘어 토털 명품백화점 식으로 운영된다. 상가는 올해 말까지 웨딩용품수입가구 등 50여개 매장이 추가로 입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노마트 상우회(회장 양호석)는 테크노마트-비씨 제휴카드 발급을 위해 가맹점 수수료율 등 거래조건과 고객대상 판촉 이벤트 등 세부사항을 논의중이다. 상우회측은 카드고객중 상당수가 비씨카드를 이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상우회 관계자는 지난 98년 협약을 맺은 삼성카드의 경우 카드 매출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 등 기존 제휴카드 업체과 거래조건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활유통팀>
○용산단지내 나진전자월드 가전상우회(회장 강평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상가 1층 가전매장에 타업종 입점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나진산업측에 제의했다. 상우회는 상가 12층의 150여개 가전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가 타업종 입점 허용에 동의했고 최근 불황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 업종 변경을 원하는 매장과 빈 매장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입점 업종은 컴퓨터주변기기, 복사기 등 사무기기 업종이다. 상우회는 이번주 안에 선인산업측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희망자를 접수해 부도 확률이 적은 업체를 선별, 입점시키기로 했다. 한편 나진 가전컴퓨터 연합상우회는 성수기를 맞아 11~12월 일요일 무휴 영업키로 했다.
○복합전자상가인 테크노마트 1층에 150여개의 의류제화잡화 매장으로 구성된 유명브랜드 존(Zone)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사진 그동안 전시와 각종 기획행사, 시연회 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돼온 이 공간은 유명브랜드 존외에 웨딩명품 존, 수입가구 존 등으로 나뉘어 토털 명품백화점 식으로 운영된다. 상가는 올해 말까지 웨딩용품수입가구 등 50여개 매장이 추가로 입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노마트 상우회(회장 양호석)는 테크노마트-비씨 제휴카드 발급을 위해 가맹점 수수료율 등 거래조건과 고객대상 판촉 이벤트 등 세부사항을 논의중이다. 상우회측은 카드고객중 상당수가 비씨카드를 이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상우회 관계자는 지난 98년 협약을 맺은 삼성카드의 경우 카드 매출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 등 기존 제휴카드 업체과 거래조건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활유통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