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영을 위해서라면 그에 걸맞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근래에 인터넷영화 상영관이 많이 생겼지만 단순히 영화 전편을 보여주는 식이어서 TV화면이나 극장 스크린을 컴퓨터 모니터가 대체했다는 것 외에 기존의 영화보기 방식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라면 그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문화 벤처 미디어포엠 김상준 사장(35)의 생각이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디지털 영화 전문 사이트 씨네포엠(www.cine4m.co.kr)은 그런 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젊은 상업 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독점 상영한다는 장점 외에도 분산화면이 가능한 SMIL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현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김지운 감독의 '커밍아웃'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촬영 현장을 담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영화에서 인물이 담배를 피울때 옆 화면으로는 담배광고를 볼 수도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기술적인 배경이 있어서 가능하다.
2개월 후에 개발이 완료되는 SMIL 자체 개발 솔루션은 리얼플레이어 등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없이도 영화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한다.회사가 기술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연계한 것은 김상준 사장의 기술적 경력에서 비롯된다.
"2년동안 한진 정보통신에서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주요 인터넷 콘텐츠가 텍스트에서 멀티미디어로 전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콘텐츠관련 사업을 하되 콘텐츠는 그래도 영화라는 생각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평소 영화를 좋아했던 탓에 영화 관련 사업을 구상하게 됐고 멀티 프로덕션인 수다주식회사(대표 김지훈)을 알게 되면서 디지털 마인드를 소유한 젊은 영화 감독들과 접촉했다.
회사는 이 감독들이 디지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들의 편수가 많아지면 디지털 영화제를 개최할 생각도 갖고 있다.
또 '포엠아카데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영화강의를 실시하고 '포엠투어'를 통해 테마여행 등의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 문화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라면 그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문화 벤처 미디어포엠 김상준 사장(35)의 생각이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디지털 영화 전문 사이트 씨네포엠(www.cine4m.co.kr)은 그런 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젊은 상업 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독점 상영한다는 장점 외에도 분산화면이 가능한 SMIL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현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김지운 감독의 '커밍아웃'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촬영 현장을 담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영화에서 인물이 담배를 피울때 옆 화면으로는 담배광고를 볼 수도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기술적인 배경이 있어서 가능하다.
2개월 후에 개발이 완료되는 SMIL 자체 개발 솔루션은 리얼플레이어 등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없이도 영화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한다.회사가 기술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연계한 것은 김상준 사장의 기술적 경력에서 비롯된다.
"2년동안 한진 정보통신에서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주요 인터넷 콘텐츠가 텍스트에서 멀티미디어로 전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콘텐츠관련 사업을 하되 콘텐츠는 그래도 영화라는 생각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평소 영화를 좋아했던 탓에 영화 관련 사업을 구상하게 됐고 멀티 프로덕션인 수다주식회사(대표 김지훈)을 알게 되면서 디지털 마인드를 소유한 젊은 영화 감독들과 접촉했다.
회사는 이 감독들이 디지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들의 편수가 많아지면 디지털 영화제를 개최할 생각도 갖고 있다.
또 '포엠아카데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영화강의를 실시하고 '포엠투어'를 통해 테마여행 등의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 문화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