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중앙회장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혁신경영·조직문화·상생발전·경영합리화 등 5개 부문을 평가한다. 전국에서 △경영우수, 대상 13개·최우수 13개·우수 51개 △혁신경영 최우수 13개·우수 26개 △조직문화 우수 13개 △상생발전 공로 13개 △경영합리화 우수 3개 등 총 145개 금고를 선정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경영 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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