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앤서2.0 프로젝트는
닥터앤서2.0은 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질병 진단·예측·치료 등을 돕는 AI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다.과기정통부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는 2018년부터 3년간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의료 AI를 개발한 데 이어 2021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2.0 사업에 약 380억원을 투입한다. 대상 질병은 위암, 우울증, 피부질환, 당뇨병, 폐암, 폐렴, 전립선증식증, 간암, 뇌경색, 간질환, 고혈압, 갑상선암 등 12대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30개 병원과 19개 국내 데이터·AI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초기 2년간 학습데이터 구축과 AI 의료 SW 개발을 거쳐 올해부터 내년까지 병원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실증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위암예측, 위내시경 진단보조, 당뇨병 예측, 뇌경색 발병시간 예측, 갑상선암 재발 예측 등 24개 AI SW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총 400명 가까운 인력이 사업에 참여한다.
인피니티헬스케어, 피씨티(이하 위암), 아크릴, 유니아이(우울증), 라이프시맨틱스(피부질환), 제이엘케이, 휴니버스글로벌(당뇨병), 비주얼터미놀로지, 딥노이드(폐암), 이지케어텍, 플랜잇헬스케어(폐렴), 전립선증식증(아크릴), 메디컬아이피(간암), 뉴냅스(뇌경색), 코아아이티(간질환),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고혈압), 모니터코퍼레이션, 아이도트(갑상선암) 등 18개 기업이 병원 현장의 의사들과 호흡을 맞춘다.
과기정통부는 AI 의료SW의 병원 임상시험과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지원해 상용화를 돕는다. SW의 시장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병원 등 다기관 교차검증,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도 지원한다. 올해는 임상시험과 인허가에 박차를 가한다. 30개 이상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인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AI 의료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개발된 의료AI 솔루션은 1·2·3차 병원 현장에 적용돼 병원은 의료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는 질병 진단·치료에 도움을 받는다. 기업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도 이뤄내는 게 목표다. 싱가포르, 덴마크 등 해외 임상병원을 발굴하고 검증 질환을 정해서 임상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닥터앤서1.0 사업에서는 26개 병원과 22개 ICT 기업이 협력해 8개 중점질환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21개 AI SW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소아희귀질환은 1800여종의 유전자가 연관돼 있어 원인 발견이 힘들었는데 닥터앤서를 통해 개발된 AI 주치의 덕분에 평균 5년 걸리던 진단을 15분 만에 할 수 있게 됐다. 4~6시간 걸리던 치매 진단은 1분 이내에 가능해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30개 병원과 19개 국내 데이터·AI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초기 2년간 학습데이터 구축과 AI 의료 SW 개발을 거쳐 올해부터 내년까지 병원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실증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위암예측, 위내시경 진단보조, 당뇨병 예측, 뇌경색 발병시간 예측, 갑상선암 재발 예측 등 24개 AI SW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총 400명 가까운 인력이 사업에 참여한다.
인피니티헬스케어, 피씨티(이하 위암), 아크릴, 유니아이(우울증), 라이프시맨틱스(피부질환), 제이엘케이, 휴니버스글로벌(당뇨병), 비주얼터미놀로지, 딥노이드(폐암), 이지케어텍, 플랜잇헬스케어(폐렴), 전립선증식증(아크릴), 메디컬아이피(간암), 뉴냅스(뇌경색), 코아아이티(간질환),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고혈압), 모니터코퍼레이션, 아이도트(갑상선암) 등 18개 기업이 병원 현장의 의사들과 호흡을 맞춘다.
과기정통부는 AI 의료SW의 병원 임상시험과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지원해 상용화를 돕는다. SW의 시장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병원 등 다기관 교차검증,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도 지원한다. 올해는 임상시험과 인허가에 박차를 가한다. 30개 이상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인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AI 의료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개발된 의료AI 솔루션은 1·2·3차 병원 현장에 적용돼 병원은 의료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는 질병 진단·치료에 도움을 받는다. 기업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도 이뤄내는 게 목표다. 싱가포르, 덴마크 등 해외 임상병원을 발굴하고 검증 질환을 정해서 임상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닥터앤서1.0 사업에서는 26개 병원과 22개 ICT 기업이 협력해 8개 중점질환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21개 AI SW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소아희귀질환은 1800여종의 유전자가 연관돼 있어 원인 발견이 힘들었는데 닥터앤서를 통해 개발된 AI 주치의 덕분에 평균 5년 걸리던 진단을 15분 만에 할 수 있게 됐다. 4~6시간 걸리던 치매 진단은 1분 이내에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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