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국대학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QS 세계대학순위 100위권 대학인 △케임브리지대학교(2위) △맨체스터대학교(28위) △킹스칼리지런던(37위) △브리스톨대학교(61위) △사우스햄튼대학교(78위) 등을 포함해 총 34개의 영국 대학교가 참가를 확정하여 국내 유학박람회 중 가장 많은 영국 대학을 만나볼 수 있다.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원), 중·고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전문 유학박람회로 매년 3월과 10월 열리며 영국 대학(원) 담당자가 내한해 참석한다.
주한 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참석해 상담을 돕고, 영국 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여하여 통역과 유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영국 대학교·대학원 유학은 인생의 전환점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맞는지 틀린지도 모를 정보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시간만 보내곤 한다"며 "해외유학을 결심했다면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 대학 현지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는 박람회를 참가해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UKEN 유켄영국유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학위 전문 유학원으로 매년 박람회를 진행해 왔으며, 60개 영국 대학교 한국 공식협약 에이전트로서 올해에도 영국 대학교와 함께 박람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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