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기술개발 운영기관 선정
기술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주기 지원
기술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주기 지원
올해 처음 도입된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소부장 분야 기술, 인프라, 인력을 보유한 대학과 연구기관을 선정,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운영기관과 소부장 기업의 협력과제에 최대 3년 간 1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우수한 내부 인적·물적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기여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KAIST는 과제기획을 위한 전담 인력의 전문성과 후보과제 발굴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 기관은 소부장 관련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해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 기술개발 플랫폼 역할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소부장 기술개발 협력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