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K Car(케이카)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유재석을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K Car 측은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사랑 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 유재석이 지닌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 모델 선정과 함께 신규 광고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국카대표 캠페인'은 TV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의 장점을 담았다.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 이라고 운을 뗀 뒤 "케이카는 됩니다" 등의 메시지를 통해 책임 환불제 서비스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인국 K Car 대표는 "유재석은 바르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대체 불가한 스타로,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1년 유재석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케이카만의 장점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