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 허위사실 유포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사필귀정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당연한 결과물을 받아들기 위해 너무 먼 길을 돌아와야 했던 이 지사와 그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 환송으로 사실상 위법의 굴레를 벗었다. 이후 이 지사를 수사했던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지난 23일 대법의 판결을 존중해 재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무죄 선고가 최종 확정됐다.
허 대변인은 "험난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이 지사와 경기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다. 민주당과 경기도가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당연한 결과물을 받아들기 위해 너무 먼 길을 돌아와야 했던 이 지사와 그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 환송으로 사실상 위법의 굴레를 벗었다. 이후 이 지사를 수사했던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지난 23일 대법의 판결을 존중해 재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무죄 선고가 최종 확정됐다.
허 대변인은 "험난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이 지사와 경기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다. 민주당과 경기도가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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