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달의 차에 르노 캡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한다.
지난달에 출시된 르노 캡처, 아우디 Q3, 포르쉐 911가 후보에 올랐으며 르노 캡처가 17점(25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캡처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4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 디자인 항목에서 4점, 제품 실용성 항목에서는 3.7점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올해는 △1월 기아차 K5 △2월 제네시스 GV80 △3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4월 제네시스 G80 △5월 현대차 올 뉴 아반떼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