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대상은 상장기업의 IR활동 활성화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증권유관기관 추천으로 IR활동이 우수했던 상장기업을 후보로 선정, 기관투자자 평가단을 통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시상한다.
LG유플러스는 모범적인 공시와 국내외 시장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연간 100여회에 가까운 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 전망공시를 통해 가이던스 지표를 제시해 왔으며, 최근 3년간 경영 목표 초과 달성으로 시장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총 455회의 국내외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며 시장과 소통했다. 매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는 분기별 실적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 중이다.
노숙원 LG유플러스 IR팀장은 "LG유플러스 대한 시장의 신뢰는 경영전망 공시를 초과 달성하는 꾸준한 실적개선과 사업 방향성에 대한 효과적인 IR 커뮤니케이션, 성실한 경영정보 공시활동 등이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가치 평가를 위한 다양한 IR 활동 확대로 시장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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