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WCA (Mobile World Congress America )2018 행사' 중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준 KT 글로벌사업단장, 레베가 폰테인(Rebecca Fountain) KOR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스타디움, 스마트 시티, 호텔, 레저 등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를 라스베이거스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완공 될 예정인 라스베이거스 스타디움 구축 프로젝트에는 KT가 평창 동계 올림픽기간 동안 5G(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보인 타임슬라이스, 옴니뷰, 싱크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형준 글로벌사업단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 기회가 존재하는 만큼 KOR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KT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역 진출을 위한 튼튼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스마트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각종 플랫폼, 5G, AI(인공지능)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겠다" 고 말했다.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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