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14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고, 모바일과 T커머스 중심으로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취급고 9125억원에 영업이익 393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전반적인 소비경기 부진에도 소비패턴변화에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PB(자체상표)와 단독 상품 등 상품 경쟁력 강화 등으로 외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통제에 따른 판관비율 정상화로 영업이익률은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취급고 9125억원에 영업이익 393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전반적인 소비경기 부진에도 소비패턴변화에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PB(자체상표)와 단독 상품 등 상품 경쟁력 강화 등으로 외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통제에 따른 판관비율 정상화로 영업이익률은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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