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이어폰, 스피커 등 프리미엄 음향기기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G9(지구)는 최근 한 달(6월 16일∼7월 15일) 동안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투스 헤드폰 판매는 92%, 고품질 하이파이 스피커 패키지 판매는 250% 각각 증가했다.
해외 직구(직접 구매)로 음향기기를 사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G9 내 이어폰과 스피커의 해외 직구 판매는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176%나 늘었다.
G9 가전디지털팀 김아연 팀장은 "최근 마니아가 아닌 일반 대중도 고음질 기기를 선호하면서 전용 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사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G9(지구)는 최근 한 달(6월 16일∼7월 15일) 동안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투스 헤드폰 판매는 92%, 고품질 하이파이 스피커 패키지 판매는 250% 각각 증가했다.
해외 직구(직접 구매)로 음향기기를 사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G9 내 이어폰과 스피커의 해외 직구 판매는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176%나 늘었다.
G9 가전디지털팀 김아연 팀장은 "최근 마니아가 아닌 일반 대중도 고음질 기기를 선호하면서 전용 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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