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궁중화장품 브랜드인 '후'의 시그니처 향수다. 경복궁 향원정의 수천 송이 꽃들이 꽃봉오리를 틔우는 순간의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왕후만이 누릴 수 있는 왕실의 향기인 사향과 용연향, 백단향을 재현한 향에 은은한 플로랄 향기를 더했다.
아울러 피어나는 꽃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분홍색과 신라 시대 금관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한 디자인을 통해 왕후의 품격을 표현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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