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이달 중순부터 고객의 궁금증을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풀어주는 '상담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오피스에서 상담 챗봇 출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상담 챗봇은 상품 안내부터 애플리케이션 사용법까지 설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다.
기존 카카오톡 챗봇과는 달리 이미지나 동영상, 이모지(그림문자)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여신' 등 간단한 단어는 물론 '외국인도 카뱅을 쓸 수 있나요'와 같은 구어체 문장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설명을 내놓는다. 고객이 추가로 궁금해할 정보를 해시태그(#)를 통해 제공한다.
상담 챗봇을 이용하다가 문의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곧바로 상담원과 연결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고객 상담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반복적인 안내성 문의가 전체 상담의 80%가량을 차지했다"며 "상담 챗봇이 있다면 상담의 질을 높일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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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오피스에서 상담 챗봇 출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상담 챗봇은 상품 안내부터 애플리케이션 사용법까지 설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다.
기존 카카오톡 챗봇과는 달리 이미지나 동영상, 이모지(그림문자)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여신' 등 간단한 단어는 물론 '외국인도 카뱅을 쓸 수 있나요'와 같은 구어체 문장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설명을 내놓는다. 고객이 추가로 궁금해할 정보를 해시태그(#)를 통해 제공한다.
상담 챗봇을 이용하다가 문의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곧바로 상담원과 연결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고객 상담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반복적인 안내성 문의가 전체 상담의 80%가량을 차지했다"며 "상담 챗봇이 있다면 상담의 질을 높일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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