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오는 27일(화) 특별공급, 28일(수) 1순위 청약,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4월 4일(수)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4월 17일(화요일)부터 19일(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수도권에서 희소성이 높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안산시에 거주 중인 내방객 장모(40대) 씨는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고 입주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라며 "계획대로 지하철 노선이 뚫리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테고, 새 아파트인데도 분양가가 합리적인 편이라 청약을 넣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99㎡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84㎡A 315가구 ▲전용 84㎡B 79가구 ▲전용 84㎡C 115가구 ▲전용 99㎡ 76가구다.
또한 홈플러스(안산고잔점), 롯데백화점(안산점)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안산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사실상 안산 생활권에 속한다. 지역 내 새로 조성될 예정인 공립유치원과 고교, 송린초·중교와도 가깝다. 여기에 문화·체육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학원가가 밀집한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친환경 단지 배치에 전 가구 4베이·4룸의 혁신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특히 주력 주택형인 84A·84C 타입의 경우 안방 안에 또 하나의 알파룸이 있는 룸인룸시스템을 도입해 서재, 취미실, 옷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근린공원, 학교, 시화호 등 3면이 탁 트인 개방형 단지와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전 가구 IoT 서비스를 적용했고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설계를 도입한다.
모아종합건설 박수열 분양소장은 "송산그린시티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개발상황도 가시화되면서 후속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뛰어난 입지는 물론 상품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4호선 한대앞역 인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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