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서치 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2013년에 12위를 기록했던 '호주 블루마운틴 호텔학교'는 지난해 전 세계 호텔학교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호주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1위에 랭크돼 있다.
로리엇 교육재단(Laureate International Universities) 소속 대학인 해당 학교는 스위스 호텔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호주 최초의 호텔학교로 실제 호텔과 유사한 환경의 캠퍼스와 실습시설을 갖춰 캠퍼스 기숙사와 레스토랑에서 실습수업을 통해 학교생활 자체가 곧 실무 수업의 연장이 되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해당 학교는 현재 호텔경영학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두 학기 간의 업계 인턴십을 포함해 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호주 NSW Leura & Sydney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대학은 1991년 개교해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호주 루라 캠퍼스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시드니 캠퍼스와 멜버른 캠퍼스, 중국 쑤저우 캠퍼스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세계 유수의 호텔 체인에서 글로벌 호텔리어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 업계 네트워크 및 대학 내 탄탄한 취업지원부서 운영으로 졸업 후 취업률 97%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학의 호텔경영학 학사과정 학생들은 1~2학년에는 실제 호텔과 같은 환경으로 조성된 루라 캠퍼스에서 실무와 이론을 함께 공부하며 3학년에는 시드니 중심지에 위치한 시티 형 캠퍼스로 이동하여 보다 집중적인 경영학 이론을 공부하게 된다.
우수학생 추천 장학금을 비롯해 영어과정 장학금과 호텔리어 장학금 등의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가운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호주 정부가 제공하는 졸업 후 취업비자)(Temporary Graduate Visa: 485 비자)를 통해 졸업 후에도 2년동안 호주에서의 취업의 기회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전문 컨설팅 분야에서 28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아틀라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교육과정에는 필수 인턴십이 있어 졸업 후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즉시 전문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호텔경영학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준비된 호스피탈리티 프로페셔널'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 세계 호텔업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ysy344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