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모 사립중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당시 학생 3명에게 성적 학대나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학생들이 지각 등 잘못을 할 경우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체벌을 가하거나 얼굴 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B군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당시 학생 3명에게 성적 학대나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학생들이 지각 등 잘못을 할 경우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체벌을 가하거나 얼굴 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B군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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