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티웨이항공이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탑승객의 경우 인천공항의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광명역 자체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6시 30분~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의 절차를 제공한다. 다만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티웨이항공이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광명역 자체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티웨이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