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FS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식품박람회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국내 식품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권도영알로에는 화학성분이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연퇴비만을 사용하여 유기농,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알로에 가공품은 정제수나 화학성분 및 보존료 등이 철저히 배제된 채 오로지 100% 유기농 알로에로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3만5천평의 알로에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품질이 뛰어나다. 최근 미국농무부로부터 유기농인증 USDA NOP 인증을 받기도 했다.
권도영알로에의 별칭은 껍찔째 먹는 알로에다. 기존의 일반 알로에는 껍질에 독성이 있어 피부 마사지를 할 때나 먹을 때,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반면 권도영알로에는 유기농으로 생산된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품종인 알로에 사포나리아이다. 껍질에는 다당체와 알로인 등 우수한 영양분이 많다. 덕분에 전체식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실제로 싱가폴,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라며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변비, 다이어트, 위염,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지만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 증진 효과가 탁월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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