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지난 20일 코트라 발주사업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를 방문해 측량과 전산장비를 기증하고 공간정보 기술학교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최신 측량장비인 토탈스테이션 5대와 펜컴퓨터 5대를 에티오피아 측에 기증했으며 국매 민간기업이 아세아항측 등과는 선진 국내공간정보 기술도 전수했다. 드론활용 지도제작은 물론 한국 기준점체계, 한국 스마트시티 구축 솔루션, 국내 공공공간데이터 품질관리체계, 도로명시스템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공사는 바츄 메코넨 도시개발부장관과 벨렛 타페레 총리자문장관을 차례로 만나 에티오피아 수치지적도 구축과 지적전산화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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