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서 '글로벌 포럼'
세계 석학과 기술 협력방안 논의
세계 석학과 기술 협력방안 논의
삼성전자 제공
미래 신기술을 개발하는 선행연구소인 DMC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 포럼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빈 가라마니 케임브리지대 교수 , 배리 스미스 더블린대 교수, 알렉산더 러시 하버드대 교수, 로브 퍼거스 뉴욕대 교수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해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명도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석학들에 소개하고 석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의 박성파 빅데이터 개발그룹장과 생활가전사업부의 김민경 클라우드 솔루션 랩장이 인공지능 개발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윤부근 사장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앞으로 삼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삼성전자의 열정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통찰력을 더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AI 포럼을 매년 개최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