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가 돋보이는 더 라운지는 통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야경이 일품이다. 이곳에서 매일 오후 9시부터 특별가에 제공되는 주류는 유럽 황실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할인가 41만 6000원)을 비롯해 '빌까르 살몽 엑스트라 브륏'(Billecart-Salmon, Extra Brut/할인가 14만 6000원) 등 인기 있는 샴페인이다.
이탈리아의 인기 스파클링 와인은 10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다. '판티니 그랑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Fantini Gran Cuvee Rose Swarovski),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루스티코'(Valdobbiadene Prosecco Superiore Rustico)는 각각 할인가 8만 2000원, 6만 1000원이다. 빌까르 살몽 엑스트라 브륏(Billecart-Salmon, Extra Brut)은 1잔씩도 판매한다. 가격은 2만 4000원이다.
스낵 메뉴로는 제철 야채를 바삭하게 구운 야채칩, 파크 하얏트 서울 만의 특제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 한우로 만든 표고 떡갈비, 치즈 플레이트가 준비된다. 가격은 1만 2000원부터다.
식음료 부 세바스찬 피쉬오더 부장은 "할인되는 주류와 각 스낵의 어울림을 몇 번에 걸쳐 확인할 정도로 페어링에 주의를 기울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샴페인과 최고 식재료로 준비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모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더 라운지는 페데리코 하인즈만 총주방장과 그의 팀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컬렉션을 비롯해 모던 한식 다이닝과 디저트도 준비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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