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유동성이 많은 K-6 육군과 달리 K-55 공군을 주 세입자로 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 '로얄코리아'가 분양을 시작했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평택 신장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3층, 132~165㎡ 규모로, 미군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40~50평 대의 넓은 크기의 방을 갖추고 있다. 풀옵션을 기본으로 1~2층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신장동 쇼핑타운이 형성되는 등 뛰어난 상권을 자랑하며, K-55 공군기지에서도 도보로 약 2분이 소요돼 렌탈하우스를 찾는 미군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장동 미군 렌탈하우스인 로얄코리아는 그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미군은 월세를 원칙으로 하고, 임대료 역시 미국 정부에서 직접 지원해 미납의 우려가 없는 것이다. 미군은 계급에 따라 차등으로 주거비용(OHA)을 지급받는데, 결과적으로 해당 비용은 투자자의 임대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임대 관리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는 시행사에서 위탁 관리하기 때문에 수리, 보수 등의 번거로움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한편 향후 2020년 평택은 약 80만 명의 인구가 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군기지이전을 시작으로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LG전자, KTX지제역 등의 눈에 띄는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인구 유입률이 기대되는 것. 렌탈하우스의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관계자는 "평택을 중심으로 다수의 미군 렌탈하우스가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로얄코리아는 최적의 입주 조건을 갖춰 분양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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