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명화를 주제로 상품을 제안하고 구매 고객에게 명화 카드 거울을 준다. 예를 들어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을 주제로 소녀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컴팩트·파운데이션을, 모네의 '수련'을 주제로 투명한 피부를 강조할 수 있는 에센스·미스트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총 5억원 규모의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향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랑콤 쿠션 듀오 컴팩트(7만5000원)' '빌리프 화이트디콕션 에센스 세트(5만4000원)' '헤라 쿠션 세트(25만5000원)' 등이다.
또 17∼20일 '나만의 뷰티템' 서비스를 진행, 상품 케이스에 무료로 각인을 해준다. '디올 라커스틱(3만9900원)' '바비브라운 쿠션(6만6400원)'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14자 이하의 문구를 영어로 새겨 배송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현대백화점·더현대닷컴 뷰티페어 관련 이미지를 개인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단 고객 100명에게 더현대닷컴 적립금 3000원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