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10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일정 시점에서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평가다. 이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08년부터 매년 'AAA'등급을 획득했고, 올해에도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해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중기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다각화된 판매채널과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영업 △안정적인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우수한 고정비 관리 능력 등 보험영업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게다가 안정적인 운용자산 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험영업 부문은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와 달리 방카슈랑스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해 대형 생명보험사와 유사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건전성은 3월 말 기준 위험가중자산 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이 각각 32.8%와 0.0%로 양호했고,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175.6%로 금감원 권고 수준인 15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지주사인 신한금융은 은행과 카드, 증권 등 사업부문이 다각화돼 있어 지원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은국기자 ceg4204@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일정 시점에서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평가다. 이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08년부터 매년 'AAA'등급을 획득했고, 올해에도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해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중기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다각화된 판매채널과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영업 △안정적인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우수한 고정비 관리 능력 등 보험영업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게다가 안정적인 운용자산 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험영업 부문은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와 달리 방카슈랑스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해 대형 생명보험사와 유사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건전성은 3월 말 기준 위험가중자산 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이 각각 32.8%와 0.0%로 양호했고,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175.6%로 금감원 권고 수준인 15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지주사인 신한금융은 은행과 카드, 증권 등 사업부문이 다각화돼 있어 지원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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