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발톱 무좀은 발생하기 쉽고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손발톱 무좀에 감염이 될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변색이 되며 쉽게 부서져 하얗게 가루가 생겨나는 증상이 있다. 이는 피부사상균이라 하는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어 손발톱에 발생하여 생기는 것이다.
곰팡이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땀이 차기 좋은 환경인 손과 발에 잘 발생하며 번식력이 좋아 전염성도 아주 강하다. 즉 무좀은 혼자만의 질병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옮길 수 있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무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기존의 방법은 연고 및 크림 형태의 바르는 치료제나 약을 복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손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한 부위여서 일반 무좀 치료제가 흡수되는 것이 어려워 호전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약물 또한 장기간 복용이 필요해 단기간에 완치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서 레이저 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핀포인트(PinPointe)'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은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에만 선택적으로 강한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하여 파괴하는 방식으로 주변 정상 조갑주위 조직은 손상 없이 보호 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로 개발된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레이저이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거친 인증 받은 시술로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승인을 획득한 기기이며 손발톱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고 피부 깊숙이 침투된 곰팡이균을 없애 치료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건강한 손발톱이 자라도록 도와준다.
시술은 1개월 간격으로 5회이상 받게 되며, 시술 후 불편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좋은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치료 후 새로운 손발톱이 자라나는 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되며,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별도의 약 복용을 하지 않아도 돼 평소 약을 많이 복용하는 환자나 임산부들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도 손발톱 무좀을 해결하는 좋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해 치료를 선택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다.
무좀은 다양한 연령대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만큼 무더워지는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무좀에 효과적인 치료를 고려한다면 가볍고 편안한 손발톱 무좀 치료 프로그램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얻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휴먼피부과 은평점 한성협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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