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황금연휴를 맞아 다음 달 1∼31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휴 기간 외국인 프로모션 협업, 외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설명회 참가 등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명동 상권 영수증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화점 전용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준다.
또 다음 달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명동에서 홍보트럭을 운영하고 룰렛이벤트, 선불카드 경품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외국인 자유이용권 관광패스 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카드'를 공동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지역 16개 주요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금액 별로 7% 선불카드를 준다. 당일 1만·5만·10만·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플라잉타이거 펜, 교통카드 1만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플래닛 캐리어를 주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숙박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트래블' '콜라' '이지플라이' 등 대만·홍콩·싱가포르 10개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여행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불카드와 감사선물을 준다.
한편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중 중국인 비중은 72%로 지난해(88%)보다 15%p 줄었다. 일본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2.3%에서 지난달 11.6%로 늘었으며 동남아 고객 매출 비중은 지난해 4.3%에서 지난달 12.1%로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롯데백화점은 25일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휴 기간 외국인 프로모션 협업, 외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설명회 참가 등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명동 상권 영수증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화점 전용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준다.
또 다음 달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명동에서 홍보트럭을 운영하고 룰렛이벤트, 선불카드 경품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외국인 자유이용권 관광패스 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카드'를 공동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지역 16개 주요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금액 별로 7% 선불카드를 준다. 당일 1만·5만·10만·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플라잉타이거 펜, 교통카드 1만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플래닛 캐리어를 주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숙박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트래블' '콜라' '이지플라이' 등 대만·홍콩·싱가포르 10개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여행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불카드와 감사선물을 준다.
한편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중 중국인 비중은 72%로 지난해(88%)보다 15%p 줄었다. 일본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2.3%에서 지난달 11.6%로 늘었으며 동남아 고객 매출 비중은 지난해 4.3%에서 지난달 12.1%로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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