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한 게보린 올바른 약 복용'을 주제로 국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매년 서울시약사회가 개최하는 시민참여행사다. 일반의약품 바로 알고 복용하기, 안전한 약물사용과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선택, 나트륨 줄이기와 금연 등 약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날 삼진제약은 서울광장에 게보린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 '건강다짐'을 작성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보린이 여러분의 건강다짐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일반의약품인 게보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는 등 다양한 행사와 기념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
삼진제약 관계자는"모든 의약품은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효능과 더불어 오남용 가능성도 있다"며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도 항상 의약사 등 의료전문가의 복약지도에 따라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난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삼진제약이 일반의약품 게보린 관련 부스를 열고 국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삼진제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