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봄 행락철을 맞아 휴대용 가스레인지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휴대용 가스레인지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을 당했다. 장소별로는 식품접객업소 35건(35%), 주택27건(27%), 캠핑장 및 낚시터 등 16건(16%)순으로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화기근처 부탄캔 보관 24건, 과대불판 및 호일사용 11건, 장착불량 10건 등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조덕진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대부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휴대용 가스레인지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을 당했다. 장소별로는 식품접객업소 35건(35%), 주택27건(27%), 캠핑장 및 낚시터 등 16건(16%)순으로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화기근처 부탄캔 보관 24건, 과대불판 및 호일사용 11건, 장착불량 10건 등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조덕진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대부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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