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28일 한국GM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롯데렌터카와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오른쪽)과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이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한국GM은 지난 28일 한국GM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 사장과 데일 설리번 부사장, 백범수 전무를 비롯해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 남승현 상무, 그린카 김좌일 대표 등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렌터카와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GM은 볼트(Bolt)EV를 롯데렌터카에 공급한다. 또 양사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해 세부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롯데렌터카와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렌터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쉐보레 친환경 제품과 고객 간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