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공급과잉, 수익률 하락 등 투자환경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 시에도 입지, 배후수요,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야 원하는 기대수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배후수요와 상품구성, 단지규모 등에 따라 임대수익률의 큰 차이를 보이고 공실 발생 시 수익률이 하락하기 때문에 인근 기업, 산업단지, 대학교 등의 수요를 품고 있는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원의 전통 도심이자 최대 중심상업지역으로 불리는 인계동에 오피스텔로써 흡족할 만큼 조건을 두루 갖춘 KR산업의 '수원인계 리슈빌S'이 분양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현재 약 10만여 명의 종사자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수원시청, KBS수원센터, 경기도청, 아주대학교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 오피스텔로써 낮은 공실률뿐 아니라 빠른 회전율까지 기대되는 곳으로 불린다.
지난해 2분기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수원시 인계동 오피스텔 공실률은 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중형급 오피스텔로 총 207실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및 테라스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갖추고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 세대 원룸형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1~2인 가구 세대에게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 지역을 통과하는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약 500M 거리에 있다.
오피스텔의 교통망은 분당선 수원시청역 뿐 아니라 강남역,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도보 1분거리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하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카페, CGV영화관, 병원 등의 상권이 형성돼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선호하는 수원인계리슈빌S는 임차인 확보에 유리한 복층형 구조 및 테리스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된다.
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공간을 꾸밀 수 있고 같은 면접 원룸형 대비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확연히 높다. 또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 빌트인 드럼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기기가 제공되며 현관신발장, 인출식 빨래건조대, 붙박이장 등이 구축돼 1~2인 가구들 맞춤으로 불릴 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조성된 '수원인계 리슈빌S'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2층이며 지상 1~3층은 상업시설, 4층~12층은 오피스텔로 총 207실이다. 전용면적 22㎡ 단일면적형으로 구성된다.
한편, 곧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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