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오늘 성과공유대회 개최
관심질병예측 등 5개 사례 발표
관심질병예측 등 5개 사례 발표
#영화 감기, 부산행 등은 감염병을 주제로 한 재난영화다. 닥쳐올 재난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무방비로 당하는 영화의 내용은 현실에서도 벌어질 법 하다. 행정자치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진료정보, 실시간 의약품 처방정보(DUR), 환경공단, 기상청 등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질병발생 위험도를 예측했고, 대중매체를 통해 이를 알려 국민들이 조기에 인지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와 일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규 분석과제로 선정해 수행한 △실시간 국민관심질병 예측서비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국민연금공단, 남양주시) △국민참여형 어린이안전 및 교통사고 원인분석(경기도, 이천시) △데이터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관리모델 수립(행자부)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전시한다.
분석 결과는 과제 주관기관의 실무에 적용해 검증 작업을 마치고, 분석결과는 전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행정망)에 공유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을 통해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가 보건의료, 생활안전, 경제활동 등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뿐 아니라 이를 표준분석모델로 정립하는 한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이 정착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정부, 공공기관 관계자와 일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규 분석과제로 선정해 수행한 △실시간 국민관심질병 예측서비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잠재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국민연금공단, 남양주시) △국민참여형 어린이안전 및 교통사고 원인분석(경기도, 이천시) △데이터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관리모델 수립(행자부)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전시한다.
분석 결과는 과제 주관기관의 실무에 적용해 검증 작업을 마치고, 분석결과는 전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행정망)에 공유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 활용을 통해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가 보건의료, 생활안전, 경제활동 등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뿐 아니라 이를 표준분석모델로 정립하는 한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이 정착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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