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전병조 공동 대표 예상
존속회사 상호 'KB증권' 변경
존속회사 상호 'KB증권' 변경
금융위원회는 14일 제2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으로 존속회사가 되는 현대증권은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를 복수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KB증권 주식회사'이다.
합병 기일 및 합병등기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권교부는 내년 4일이다.
한편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합병을 대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증권 170여명, KB투자증권 52명으로 총 220여명이 줄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이에 따라 합병으로 존속회사가 되는 현대증권은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를 복수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KB증권 주식회사'이다.
합병 기일 및 합병등기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권교부는 내년 4일이다.
한편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합병을 대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증권 170여명, KB투자증권 52명으로 총 220여명이 줄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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