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티베로6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의 차세대 DBMS '티베로6'는 작년 5월 출시 이후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14년 대비 매출이 49% 이상 증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
티베로6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DB를 지원하고, 다른 DBMS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한다. 보안과 관리 기능은 더욱 강해지고 외산 DBMS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공분야를 비롯한 금융·제조·통신 등 국내외 6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성능, 대용량 DB, 보안, 호환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기술인 하이퍼 스레드 아키텍처(Hyper Thread Architecture)를 사용해 CPU나 메모리에 대한 과도한 사용을 유발하지 않고 적은 메모리 사용으로 고성능과 자원 활용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또 마이그레이션 툴을 제공해 다양한 DBMS의 SQL, 프로시저(Procedure), 메타데이터(Metadata) 등을 자동 전환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보안 분야에서도 티베로6는 티베로의 EPL(External Procedure Loading)을 통한 외부 솔루션 연동은 기존의 에이전트(Agent) 연동 방식인 EPA(External Procedure Agent)보다 최대 5배 빠른 성능을 보장한다. 이에 따른 암호화 솔루션 연동 시 고속의 암복호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제조·통신 등 대형기업의 주업무에 사용된 외산 DBMS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고, 뛰어난 운영 안정성과 획기적인 TCO(정보화 총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해 DBMS 고객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 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티베로는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기술적·사업적인 측면 모두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성장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