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들어 간식·식사 대용
![[핫 프로덕트] CJ `쁘띠첼 라이스푸딩` 3종](http://contents.dt.co.kr/images/201602/2016021102109976798002[1].jpg "[핫 프로덕트] CJ `쁘띠첼 라이스푸딩` 3종")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쁘띠첼 라이스푸딩'(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구식 디저트로 알려진 푸딩을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으로 재해석해 쌀로 만든 푸딩이다.
시판되고 있는 푸딩이 치즈, 크림 등을 위주로 만들어졌다면, 라이스 푸딩은 쌀을 기본으로 푸딩을 만들고 현미, 고구마, 단호박 등 우리 입맛에 익숙한 재료를 사용해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1800원.
특히 이 제품은 CJ그룹 신입사원들이 참가하는 아이디어 공모대회인 '온리원 페어(OnlyOne Fair)'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취식행태 조사를 종합해 만들었다.
취식행태 조사에서는 디저트를 후식이 아닌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소비하는 비중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디저트 구입시 건강을 우선 사항으로 꼽는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CJ제일제당은 '쌀로 만든 푸딩'이라는 아이디어에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접목해 신제품 '라이스 푸딩'을 만들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쁘띠첼이 국민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라이스 푸딩'도 후식, 식사대용,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푸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