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히트상품 품질우수
사운드 전문업체 브리츠는 앤틱 스타일을 표방한 색다른 미니 오디오 'BZ-T6800 브리츠 엔틱 오디오'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탁상형 오디오로, 유행을 타지 않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세련미까지 더해 복고풍의 꼼꼼한 완성도를 갖췄다. 아날로그 오디오와 함께 성장한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고, 젊은 세대에게는 옛 느낌의 실내장식 소품으로서 가치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수십 년 지난 복고 스타일이지만 속은 CD, MP3, 블루투스 등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모두 담았다. 기본적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을 갖췄고, 가장 일반적인 오디오CD를 비롯해 MP3 파일이 담긴 CD도 재생한다.
MP3 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AUX 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아울러 FM라디오를 내장했고 전면에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간 확인은 물론 알람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8m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한 음원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가로 31㎝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제법 크다. 5W 스피커 2개의 스테레오 출력으로 거실용 오디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도 있어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가 오디오 기기를 구매할 때 디자인을 중시하는 만큼 엔틱 느낌의 실내장식 소품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거실용뿐만 아니라 침대 테이블에 둬 기상 알람과 침실용 오디오로써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