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원장 김경식)이 유망 중소기업 2곳과 함께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9~11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관련 신제품을 전시했다.
KCL은 BIPV와 관련해 국제 표준안(IEC TC82) 및 국내 KS 표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에 따라 태양광 모듈 성능 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태양광 모듈 안전시험 관련 기반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국내 태양광 모듈과 BIPV 시스템에 대한 시험·인증과 제품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태양광 엑스포는 KCL 등 8개 기관이 주관하며 산업통상부와 시·도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 전시회다. 세계 15개국 150여 업체가 출품했다. 전시기간 중 '2015년 PV월드포럼'도 동시에 열린다.
KCL 전시부스에서는 박막 및 DSC BIPV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함께 참여하고 있는 PV 및 BIPV 관련 전문 기업인 알루이엔씨는 BIPV 창세트, 태경 JB는 태양광 접속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KCL은 이번 엑스포 참여를 통해 충북 진천의 100가구 제로에너지 하우스 시범사업 지원, 제로에너지하우스 실증단지 연계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그린 솔루션 기업지원 핵심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미래 전략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상문 KCL 진천센터장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이에 따른 시험·인증분야의 중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신에너지 사업의 국제적인 규모 성능평가 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KCL은 BIPV와 관련해 국제 표준안(IEC TC82) 및 국내 KS 표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에 따라 태양광 모듈 성능 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태양광 모듈 안전시험 관련 기반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국내 태양광 모듈과 BIPV 시스템에 대한 시험·인증과 제품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태양광 엑스포는 KCL 등 8개 기관이 주관하며 산업통상부와 시·도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 전시회다. 세계 15개국 150여 업체가 출품했다. 전시기간 중 '2015년 PV월드포럼'도 동시에 열린다.
KCL 전시부스에서는 박막 및 DSC BIPV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함께 참여하고 있는 PV 및 BIPV 관련 전문 기업인 알루이엔씨는 BIPV 창세트, 태경 JB는 태양광 접속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KCL은 이번 엑스포 참여를 통해 충북 진천의 100가구 제로에너지 하우스 시범사업 지원, 제로에너지하우스 실증단지 연계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그린 솔루션 기업지원 핵심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미래 전략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상문 KCL 진천센터장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이에 따른 시험·인증분야의 중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신에너지 사업의 국제적인 규모 성능평가 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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