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균 활용으로 생체 친화적
![[핫 프로덕트] 한국인 장 특성 맞춰 `면역력` 향상](http://contents.dt.co.kr/images/201506/2015062502109976798002[1].jpg "[핫 프로덕트] 한국인 장 특성 맞춰 `면역력` 향상")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해마다 여름철이면 배앓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아이들의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의 생장을 없애는 항생제와 달리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유익균을 길러 치료하기 때문에 생체 친화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바이오리브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특성에 맞춰 자사의 특허 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조합했다. 특히, 생균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보다 훨씬 짧은 6개월로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제품 생산부터 보관, 유통, 고객 배송까지 철저한 냉장유통 시스템을 채택해 식약처에서 정한 최대 보증균수인 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지막 한 포까지 보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바이오리브'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피부미용, 다이어트, 아토피 등 고기능성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장 건강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인 만큼 냉장유통으로 신선하고 한국인의 장 체질에 적합한 바이오리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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