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즉석밥 업그레이드
![[핫 프로덕트] `슈퍼곡물 햇반` 2종 출시](http://contents.dt.co.kr/images/201503/2015030302109976798002[1].jpg "[핫 프로덕트] `슈퍼곡물 햇반`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슈퍼곡물을 활용한 제품군을 활용, 건강밥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즉석밥 시장은 180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건강밥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회사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5∼10년 안에 건강밥 비중이 20% 이상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슈퍼곡물밥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흰밥(백미), 잡곡밥(현미·흑미)에 이어 지난해 '큰눈영양쌀밥'을 출시했고 슈퍼곡물밥까지 추가해 즉석밥 라인업을 1차로 완성했으며, 앞으로 산나물 등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부장은 "19년전 국내 최초의 즉석밥으로 등장한 햇반이 지금까지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면, 슈퍼곡물밥은 즉석밥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출시 전 맛·품질 조사에서도 평가가 좋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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