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개선·보습 효과 초점
![[핫 프로덕트]미샤, 에센스·앰플 `업그레이드`](http://contents.dt.co.kr/images/201503/2015030202109976798004[1].jpg "[핫 프로덕트]미샤, 에센스·앰플 `업그레이드`")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미샤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와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들은 미샤의 대표 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로, 새로운 공법과 성분을 도입해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는 새로운 산소발효 공법이 적용됐다. 산소발효 공법은 효모 배양기 내 산소를 투입해 발효 활성 성분을 2.4배 늘려주는 공법으로, 동일한 양을 사용해도 피부 개선 효과를 배가시킨다. 제품 출시에 앞서 P&K피부임상연구센터가 30∼5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신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기존 제품에 비해 피부 보습력은 81%, 피부 투명도는 117% 향상됐다.
'보랏빛 앰플'로 이름난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에는 김치 발효 유산균 성분인 류코노스톡이 새롭게 첨가됐다. 새 성분은 기존의 비피다,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등의 유산균 성분과 함께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해 탄력을 강화시켜 준다. 신제품 앰플을 사용한 여성의 경우 피부 톤이 35% 밝아지고, 피부 탄력은 160% 더 좋아졌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두 제품 모두 하루 평균 2000개 이상 팔리는 미샤의 최고 인기 제품"이라며 "이번 2세대 출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고 말했다. 에센스와 앰플의 용량은 각각 150㎖, 50㎖로 기존 제품과 같지만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10% 낮췄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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