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삼성전자의 나눔 철학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또 세계를 향하고 있다. 2011년에는 `더 나은 삶을 도모하는 기술혁신(Innovation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 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에게 희망을 (Hope for Children)' 캠페인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각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개발해 2013년 55개국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는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기업이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ㆍ해결하는 CSR 3.0 개념을 도입,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역량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 봉사팀을 조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나눔 활동은 재정적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의 재능과 사업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미래교육, 착한기술 해외지원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꿈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적성과 꿈을 함께 공유하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멘토 1명 당 6∼7명 내외의 학생이 소규모 그룹이 돼 다양한 직업세계 및 적성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만명, 지난해에는 중고생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꿈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기증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들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삼성전자가 출연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약 365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한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총 6개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임직원 해외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중 선발해 1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IT 지식을 활용해 강사로 나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구축,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법 등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컴퓨터를 기증해 IT 교육장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삼성전자의 나눔 철학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또 세계를 향하고 있다. 2011년에는 `더 나은 삶을 도모하는 기술혁신(Innovation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 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에게 희망을 (Hope for Children)' 캠페인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각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개발해 2013년 55개국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는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기업이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ㆍ해결하는 CSR 3.0 개념을 도입,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역량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 봉사팀을 조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나눔 활동은 재정적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의 재능과 사업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미래교육, 착한기술 해외지원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꿈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적성과 꿈을 함께 공유하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멘토 1명 당 6∼7명 내외의 학생이 소규모 그룹이 돼 다양한 직업세계 및 적성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만명, 지난해에는 중고생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꿈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기증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들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삼성전자가 출연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약 365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한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총 6개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임직원 해외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중 선발해 1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IT 지식을 활용해 강사로 나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구축,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법 등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컴퓨터를 기증해 IT 교육장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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