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 기획재정부 장관을 오는 18일 열리는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국정조사의 기관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날 국정조사에 현 부총리를 출석시켜 개인정보 유출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파악 및 정부 대응방안 등이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정무위는 현 부총리와 함께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기관증인으로 채택,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카드사에 대한 관리ㆍ감독 문제를 질의할 방침이다.
정무위는 또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금감원 부원장보 5명 등 기관증인과 임영록 KB국민금융지주 회장, 임종률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31명의 기관ㆍ일반증인과 참고인 5명의 국정조사 출석요구건을 의결했다.
일반증인은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직무대행, 이광일 KB국민카드 CIO(정보분야 담당 최고임원), 이신형 NH농협카드 사장, 김영배 전 NH농협카드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박철호 롯데카드 CIO 겸 CISO 등이며, 신용카드사 3곳에서 1억여 명의 고객정보를 USB를 이용해 몰래 빼돌려 다른 사람에게 넘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된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박모전 직원과 김상득 사장 등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개인정보가 집중되는 기관 중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과 조민재 광고대행업체 대표, 김광수 나이스홀딩스 회장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이호승기자 yos547@
정무위는 이날 국정조사에 현 부총리를 출석시켜 개인정보 유출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파악 및 정부 대응방안 등이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정무위는 현 부총리와 함께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기관증인으로 채택,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카드사에 대한 관리ㆍ감독 문제를 질의할 방침이다.
정무위는 또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금감원 부원장보 5명 등 기관증인과 임영록 KB국민금융지주 회장, 임종률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31명의 기관ㆍ일반증인과 참고인 5명의 국정조사 출석요구건을 의결했다.
일반증인은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직무대행, 이광일 KB국민카드 CIO(정보분야 담당 최고임원), 이신형 NH농협카드 사장, 김영배 전 NH농협카드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박철호 롯데카드 CIO 겸 CISO 등이며, 신용카드사 3곳에서 1억여 명의 고객정보를 USB를 이용해 몰래 빼돌려 다른 사람에게 넘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된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박모전 직원과 김상득 사장 등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개인정보가 집중되는 기관 중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과 조민재 광고대행업체 대표, 김광수 나이스홀딩스 회장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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