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삶의 혜택은 기술이 개발된 지 채 1세기도 지나지 않았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잇따른 기술발전으로 획기적인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아이템들은 창의적인 상상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를 실현 가능케 한 것은 바로 멈추지 않는 기술력이었다. 지난 30년간 오토데스크는 작은 데스크탑 기반의 CAD 회사로부터 시작해서, 3D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제품을 제조하고 디자인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들어, 오토데스크는 다시 한번 새로운 기술 확산으로 디자인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2014년 또 한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그 상상 속의 세계를 디자인하고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 가능케 하는 대표적인 세 가지 신기술 중 첫 번째는, 무한 컴퓨터 처리 능력이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 세계 국가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처리는 오늘 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장 저렴한 수단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선된 컴퓨터 데이터 처리 능력과 대역폭, 저장 공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접근 가능한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들은 컴퓨터를 활용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기반으로 한 패러다임인 `디자인하고 분석하기'는 클라우드 소싱을 활용해 수천 개의 디자인 옵션에 대한 동시 분석이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최상의 디자인을 도출해낼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이는 모바일 환경, 클라우드 소싱 그리고 소셜 컴퓨팅 기술을 통해, 무한한 컴퓨터 데이터 처리가 어디서든지 가능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신기술은 3D 프린팅 기술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개인과 기업의 구분 없이, 그 어떤 누구도 스스로 사물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바야흐로 `모두가 디자이너'라는 개념이 디자인과 제조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제조업자들은 과거에는 개별 작가들에 의해서만 향유되었던 대담하고 독특한 제품을 제조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단 하루만에 자신의 생각을 실제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3D 프린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게 되면서 예술가, 취미 애호가, 모험정신이 강한 사업가들과 대규모 제조업자들 사이의 간극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개별 주체들이 제조력을 얻게 되고, 대규모 제조업체들이 조금 더 개개인의 취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제조해낼 수 있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신기술은 빅 데이터이다. 건축가와 엔지니어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빅 데이터로 일컬어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소싱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의 힘을 활용한 빅 데이터로 인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향상된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고,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예를 들어, 수십만개의 도로와 철로, 테라 바이트 수준의 토양 및 경치 정보 그리고 수백만개의 건물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모습을 단 하나의 모형에서 구현해낼 수 있다. 이러한 모형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보다 더 크고 이상적인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디자인 대안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동시에 접근 가능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2014년 그리고 그 이후,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은 전에 없던 전세계적인 그리고 또한 지역적인 도전 과제를 보다 잘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국기업들은 클라우드 소싱 환경으로의 전환에 대해 매우 신중한 편이기는 하나, 또한 아시아 클라우드 소싱 컴퓨팅 협회가 각국의 클라우드 소싱 준비도를 측정하기 위해 발간한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소싱 준비 척도(Asia Pacific Cloud Readiness Index)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되어 있다. 이제는 무한한 컴퓨터 처리능력과 3D 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시기이다.
이상훈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산업부문 본부장
많은 기업들은 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그 상상 속의 세계를 디자인하고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 가능케 하는 대표적인 세 가지 신기술 중 첫 번째는, 무한 컴퓨터 처리 능력이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 세계 국가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처리는 오늘 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장 저렴한 수단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선된 컴퓨터 데이터 처리 능력과 대역폭, 저장 공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접근 가능한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들은 컴퓨터를 활용해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기반으로 한 패러다임인 `디자인하고 분석하기'는 클라우드 소싱을 활용해 수천 개의 디자인 옵션에 대한 동시 분석이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최상의 디자인을 도출해낼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이는 모바일 환경, 클라우드 소싱 그리고 소셜 컴퓨팅 기술을 통해, 무한한 컴퓨터 데이터 처리가 어디서든지 가능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신기술은 3D 프린팅 기술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개인과 기업의 구분 없이, 그 어떤 누구도 스스로 사물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바야흐로 `모두가 디자이너'라는 개념이 디자인과 제조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제조업자들은 과거에는 개별 작가들에 의해서만 향유되었던 대담하고 독특한 제품을 제조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단 하루만에 자신의 생각을 실제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3D 프린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게 되면서 예술가, 취미 애호가, 모험정신이 강한 사업가들과 대규모 제조업자들 사이의 간극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개별 주체들이 제조력을 얻게 되고, 대규모 제조업체들이 조금 더 개개인의 취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제조해낼 수 있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신기술은 빅 데이터이다. 건축가와 엔지니어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빅 데이터로 일컬어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소싱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의 힘을 활용한 빅 데이터로 인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향상된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고,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예를 들어, 수십만개의 도로와 철로, 테라 바이트 수준의 토양 및 경치 정보 그리고 수백만개의 건물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모습을 단 하나의 모형에서 구현해낼 수 있다. 이러한 모형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보다 더 크고 이상적인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디자인 대안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동시에 접근 가능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2014년 그리고 그 이후,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은 전에 없던 전세계적인 그리고 또한 지역적인 도전 과제를 보다 잘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국기업들은 클라우드 소싱 환경으로의 전환에 대해 매우 신중한 편이기는 하나, 또한 아시아 클라우드 소싱 컴퓨팅 협회가 각국의 클라우드 소싱 준비도를 측정하기 위해 발간한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소싱 준비 척도(Asia Pacific Cloud Readiness Index)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미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되어 있다. 이제는 무한한 컴퓨터 처리능력과 3D 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시기이다.
이상훈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산업부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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