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뛰는 기업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6㎓ 광대역LTE를 비롯한 가장 넓은 주파수와 100%LTE, 콘텐츠 요금제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LTE 시장에서의 앞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2.6㎓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주파수폭을 확보하며, 다운로드는 물론 업로드 속도도 기존보다 두 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전국망을 구축한 800㎒ 대역과 LTE-A망인 2.1㎓대역 등의 기존 LTE 주파수를 포함해 3사 중 가장 많은 LTE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를 ？로 향후 LTE주파수 대역을 묶어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우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에 이미 구축한 150Mbps의 2배 빠른 LTE-A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광대역 LTE 서비스 역시 연내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광역시, 7월부터는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향후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는 등 고객 요금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월1만원에 LTE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LTE 데이터팩'등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한, 음성통화와 문자,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LTE 네트워크 하나로 해결하는 `100% LTE'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모바일 TV 서비스인 유플러스HDTV는 빅데이터기반 콘텐츠 서비스와 풀HD급(1920×1080) 화질을 제공한다. 유플러스내비LTE는 내비게이션 이용 중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과 그룹별 실시간 위치파악 기능 등을 대거 추가한다. 새롭게 마련한 유와(UWA) 서비스를 통해 음성, 문자, 그룹통화 등의 기능을 한데 묶고 더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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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6㎓ 광대역LTE를 비롯한 가장 넓은 주파수와 100%LTE, 콘텐츠 요금제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LTE 시장에서의 앞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2.6㎓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주파수폭을 확보하며, 다운로드는 물론 업로드 속도도 기존보다 두 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전국망을 구축한 800㎒ 대역과 LTE-A망인 2.1㎓대역 등의 기존 LTE 주파수를 포함해 3사 중 가장 많은 LTE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를 ？로 향후 LTE주파수 대역을 묶어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우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4개시 주요지역에 이미 구축한 150Mbps의 2배 빠른 LTE-A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광대역 LTE 서비스 역시 연내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광역시, 7월부터는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향후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는 등 고객 요금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월1만원에 LTE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LTE 데이터팩'등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한, 음성통화와 문자,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LTE 네트워크 하나로 해결하는 `100% LTE'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모바일 TV 서비스인 유플러스HDTV는 빅데이터기반 콘텐츠 서비스와 풀HD급(1920×1080) 화질을 제공한다. 유플러스내비LTE는 내비게이션 이용 중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과 그룹별 실시간 위치파악 기능 등을 대거 추가한다. 새롭게 마련한 유와(UWA) 서비스를 통해 음성, 문자, 그룹통화 등의 기능을 한데 묶고 더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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